다양한 인공지능(AI) 서비스 공동 발굴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신한금융그룹의 ICT 전문기업인 신한DS는 다양한 인공지능(AI) 서비스 공동 발굴을 위해 업스테이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신한DS]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DS가 보유한 금융서비스 구축 및 운영 노하우와 업스테이지의 자체 LLM인 솔라(SOLAR)에 기반한 생성형 AI 기술력, 비정형 텍스트 데이터의 구조화에 강점을 둔 다큐먼트(Document) AI 솔루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AI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금융 특화 서비스 구축 사업 협력 △다양한 AI 서비스 공동 발굴 △신한DS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역량 전이 지원 등 부문에서도 협력한다.

신한DS는 신한금융그룹의 IT 자회사로, 금융 IT 서비스·컨설팅 및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생성형 AI 플랫폼 운영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그룹사가 손쉽게 AI 도입 및 학습을 진행할 수 제반 기술 및 환경 제공을 준비 중이다.

업스테이지는 SOLAR를 앞세워 다양한 산업별 특화모델을 구축 중으로, 신한DS의 금융 도메인 노하우를 활용해 금융 특화 생성형 AI 서비스 발굴 및 지속적인 혁신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한DS 조경선 대표는 “이번 업스테이지와의 협력은 신한금융그룹의 AI 기술 도입과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금융 IT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더욱 경쟁력이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는 “금융 ICT 선도기업 신한DS와 손잡고 AI 저변을 더욱 넓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업스테이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금융권 AI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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