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B2B SECaaS 전문 기업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이 방글라데시 현지 기업 ‘SmartData Technology’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모니터랩은 이미 진출해 있는 동남아 시장에서 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대만 다음으로 방글라데시 시장을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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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모니터랩, SmartData Technology]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소재의 ‘SmartData Technology’는 2008년에 설립된 사이버 보안 전문 유통 업체다. 방글라데시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스리랑카에도 지사를 두고 있어 새로운 국가에서의 보안 시장 진출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됐다.
‘SmartData Technology’는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모니터랩의 전통적인 딜리버리 방식의 하드웨어형 보안솔루션인 △AIWAF(웹방화벽) △AISWG(보안 웹 게이트웨이) △AISVA(SSL·TLS 가시성 장비)와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에 설치하는 소프트웨어형 보안솔루션인 △AIWAF-VE(Virtual Edition) △AISWG-VE에 대해 방글라데시 현지에서 영업·판매 및 기술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모니터랩 이광후 대표는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방글라데시 시장에 진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하드웨어형 솔루션 판매에는 유지·보수 서비스의 품질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현지 기술지원팀 교육 등 품질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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