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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공격에 활용된 F5의 빅아이피 장비들은 전부 회사 측에서의 지원이 종료된 제품들이었다. 즉 오래되어 패치도 나오지 않는 제품들이었던 것이다. 오래된 장비를 침해한 이들은 이를 C&C로의 연결고리로 활용했다. 외부에 마련된 C&C 서버와 은밀히 통신하기 위해 이런 장비들을 찾아 활용한 것이다.
말말말 : “빅아이피와 같은 장비들은 네트워크 내 자산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연구가 되고 파훼법이 나옵니다. 그리고 지원도 종료되고요. 그러면 오히려 안전이 아니라 공격자들을 위한 도구로 둔갑합니다. 모든 네트워크 장비들이 마찬가지입니다.” -해커뉴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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