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비전정보통신(대표 문병국)은 지난 24일 2년여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된 신사옥의 준공식을 성대히 치렀다. 이날 준공식에는 발주처 및 협력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모여 축하 인사와 함께 회사의 번창과 무운을 비는 고사를 지냈다.

▲비전정보통신 신사옥 준공식[사진=비전정보통신]
문병국 대표는 “창사 15년 만에 이렇게 신사옥을 건립하게 돼 기쁘다”면서, “참석해 주신 여러분의 도움이 컸음을 새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문 대표는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 업계의 모범이 될 수 있는 기업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무엇보다 함께 해준 전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비전정보통신은 전기·정보통신 관련 설계를 포함해 감리부터 공사 수행과 관련된 CCTV·스마트보안등·안내판·전광판 등의 모든 제품을 생산까지 원스탑으로 처리할 수 있는 AIoT(AI of Things, Artificial Intelligence of Things : 지능형 사물인터넷) 분야 대표 회사다. 최근에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클린하우스 △경관조명 △환경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제품의 친환경 인증 획득 등 시대적 사명에도 한발 앞서 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전정보통신의 신사옥은 연건평 380여 평으로 1층은 자재 창고와 구내식당이 있으며, 2층은 생산시설, 그리고 3층은 사무실로 이루어져 있다. 한 직원은 “사옥을 보유한 중소기업은 그리 많지 않다”면서, “비전정보통신 신사옥 준공으로 자부심과 소속감이 높아졌으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자랑거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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