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데이터 조회 속도 대폭 상승, UI/UX 개편으로 사용자 사용 편의성 높여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피앤피시큐어는 대한민국 최초 DB보안 솔루션 ‘DBSAFER’를 시작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을 다수 개발했다. 또 공공, 금융, 기업 등 주요 분야에서 5,000여개 이상의 고객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피앤피시큐어는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등 환경 제약 없이 시스템, 서버, DBMS에 대한 통합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를 수행하는 ‘Unified-IAM’을 공급하며 보안 솔루션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했다.
[이미지=피앤피시큐어]
피앤피시큐어는 오는 6월 4일 개최되는 ‘PIS FAIR 2024’에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INFOSAFER’를 선보인다. ‘INFOSAFER’는 데이터베이스 내 개인정보의 위치를 자동으로 검출하고, 해당 개인정보에 접근하는 모든 경로의 활동을 기록 및 모니터링하며, 이상징후 분석 및 알림, 소명 관리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개인정보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이다.
‘INFOSAFER’의 주요 특징 및 개정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한 차별화 포인트
‘INFOSAFER’는 개인정보 처리 시스템으로 접속하는 모든 경로의 접속기록을 수집·분석, 단일 솔루션만으로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을 만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제품은 ‘DB스캐너(DBSCANNER)’를 통해 개인정보처리시스템(DB)에서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개인정보접속기록 검출 대상으로 자동 등록·관리함으로써 수동으로 검출 대상을 분석하고 관리해야 하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해결했다.
특히 개인정보 취급자의 업무시간, 대량 데이터 조회, 비인가 IP, 정보주체의 정보, 결과값 등 원하는 정보를 조합해 고객사 환경에 맞는 개인정보 위협 행위를 정의한다. 이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탐지하고 싶은 개인정보 취급자 그룹에 대한 각종 데이터 임계치를 추천받으며, 이를 통해 규칙을 손쉽게 생성할 수 있다. 생성된 규칙을 기반으로 선별된 위험도 높은 사용자에 대해 소명 프로세스를 적용해 관리가 가능하다. 데이터 조회와 함께 개인정보 취급자가 파일을 다운로드하는 경우, INFOSAFER의 파일 분석 기능으로 파일 내 개인정보 포함 여부를 분석해 개인정보 유출 위협을 방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자사 DB보안 솔루션인 ‘DBSAFER’와 함께 사용할 경우, 애플리케이션 접속 사용자(3-tier)의 로그뿐만 아니라 DB 직접 접속 사용자(2-tier)의 로그와의 연동으로 INFOSAFER에서 통합 관리 및 모니터링으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최근 성능 및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 조회 속도가 대폭 상승했으며, UI/UX 개편으로 사용자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한편, ‘AI, 신뢰를 넘어 데이터 가치를 열다’라는 주제로 6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콘퍼런스인 ‘PIS FAIR 2024(제13회 개인정보보호 페어&CPO워크숍)’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PIS FAIR 2024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CISO협의회·더비엔이 주관한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분야 유관기관 30여곳과 관련 업체가 함께하는 행사로, 매년 4,5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축제라고 할 수 있다. 공공기관 및 기업의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를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개인정보 처리자는 PIS FAIR 2024 홈페이지를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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