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보안 전문기업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진일)는 대표 보안솔루션인 ‘알약(ALYac)’과 편의점 브랜드 ‘이마트 24’와의 제휴를 통해 캐릭터를 담은 콜라보레이션 상품 19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약x이마트24 협업 통한 제품 출시[이미지=이스트시큐리티]
최근 편의점은 전국 어디서나 트렌디한 인기 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마트 24’는 신세계 그룹이 운영하는 편의점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작년 8월, 국내 1위 스마트폰 보안 앱으로서의 기술력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바이러스·스미싱 등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모바일 보안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아울러 간편해진 관리 기능과 새로운 폰 꾸미기 쇼핑을 위한 이커머스 영역을 추가해 스마트폰과 관련된 모든 케어를 ‘알약M’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알약(ALYac)’이라는 브랜드가 기존 세대들에 국한되지 않도록 젊은 층을 겨냥해 PC·스마트폰 사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경험하고 싶은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브랜드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이스트시큐리티는 캐릭터 브랜드 ‘벌룬프렌즈’와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최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한 ‘알약x벌룬프렌즈’ 팝업스토어도 성황리에 마치고, 이러한 관심도를 반영해 벌룬프렌즈와 함께 ‘알약’ 및 ‘이마트 24’와 캐릭터를 재해석한 패키지 상품들을 출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마트24에서 출시되는 콜라보 상품 19종은 프리미엄 햄버거·샐러드랩·계란 등 MZ세대 편의점 마니아들로부터 이미 검증받은 인기 메뉴로 구성되며,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24와 알약의 콜라보를 기념해 이마트24 앱 내에서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갤럭시탭 S9을 걸고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마트24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콜라보 상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젊은 고객층의 용이한 접근성과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성수동 등에 위치한 이마트24 매장 4곳 △성수낙낙점 △명동점 △논현101점 △자곡시티점은 오는 6월 30일까지 팝업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알약·이마트24의 콜라보레이션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행사카드(신한카드)로 상품 결제 시 30%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스트시큐리티 알약그린실 손승완 실장은 “보안솔루션은 통상 어렵고 딱딱하다는 편견을 넘어 ‘알약’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면서, “최근 캐릭터를 반영한 제품군에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이마트24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알약을 통해 기존 세대는 물론 디지털 친화적인 MZ세대들에게 보안 서비스로서의 정체성을 잘 알리면서도 늘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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