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창간 19주년을 축하합니다!!

개인정보위, ‘2030 청년-픽 소통간담회’로 분야별 개인정보 정책 논의

2024-05-08 09:34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개인정보위 2030 자문단과 분야별 청년, 개인정보위 직원 등 참여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5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2030 청년-픽(PIPC)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픽(PIPC)’이란, 개인정보보호위원회(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Commission, PIPC)의 영문 약칭을 의미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로고[로고=개인정보위]
2030 청년-픽 소통간담회는 개인정보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와의 소통과 정책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개인정보위 2030 자문단을 포함, 학계·법조계·산업계·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함께 개인정보위 청년직원, 청년인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1차 간담회는 개인정보정책국 양청삼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의 독립성 및 전문성, 공공부문의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등에 대한 청년세대의 자유로운 질의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기업의 인공지능(AI) 채용과 관련해 올해 3월 15일에 시행된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정보주체의 권리’ 규정이 미취업 청년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개인정보위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안내서에 설명 요구권의 구체적인 조치사항 사례 등을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를 주재한 청년보좌역 신세연 2030 자문단장은 “개인정보위가 정보주체의 권익보호를 위해 다양한 시각으로 정책을 바라보고 신중히 검토한다는 것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나아가 미래의 경제주체인 청년들과 지속해서 소통해 청년 주도적인 개인정보 정책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과 함께 청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청삼 개인정보정책국장은 “청년세대의 고민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개인정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인정보위는 이번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개인정보 분야 안건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논의와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연관 뉴스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다누시스

    • 인콘

    • 제네텍

    • 핀텔

    • 아이비젼

    • 아이디스

    • 씨프로

    • 웹게이트

    • 씨게이트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비전정보통신

    • 원우이엔지

    • 지인테크

    • 홍석

    • 이화트론

    • 지오멕스소프트

    • 테크스피어

    • 휴먼인텍

    • 슈프리마

    • 인텔리빅스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동양유니텍

    • 프로브디지털

    • 트루엔

    • 경인씨엔에스

    • 세연테크

    • 성현시스템

    • 엔텍디바이스

    • 위트콘

    • 아이원코리아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한결피아이에프

    • 스피어AX

    • 구네보코리아주식회사

    • 포엠아이텍

    • 넥스트림

    • 안랩

    • 쿼드마이너

    • 팔로알토 네트웍스

    • 엑스퍼넷

    • 이글루코퍼레이션

    •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 에프에스네트워크

    • 네티마시스템

    • 케이제이테크

    • 알에프코리아

    • 일산정밀

    • 아이엔아이

    • 미래시그널

    • 새눈

    • 이스트컨트롤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인더스비젼

    • 주식회사 에스카

    • 솔디아

    •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 보문테크닉스

    • 에이앤티글로벌

    • 한국아이티에스

    • 케비스전자

    • 레이어스

    • 모스타

    • 넥스텝

    • 엘림광통신

    • 이엘피케이뉴

    • 포커스에이아이

    • 신화시스템

    • 글로넥스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세환엠에스(주)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시큐리티월드

IP NEWS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