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정보통신행정연구원(대표 원성만)은 대구·경북지역 금융권 보안/네트워크 전문가를 대상으로 ISO 27001/27701 국제인증심사원(보) 및 CPO 전문과정 교육을 3주(총 48시간) 과정으로 진행하고, 4월 21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정보통신행정연구원]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대부분 금융권 보안/네트워크 담당자로, 10년 이상 실무업무를 수행한 베테랑들이었다. 때문에 정보통신행정연구원에서는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실무, 관계 법령 및 컴플라이언스 대응 등 실무의 다양한 이슈와 사례들로 현장감 있는 교육(강의, 토론 및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은 물론, 엔지니어 관점에서 부족할 수 있는 정책 분야에 대한 균형감각을 가질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러한 노력 때문인지 교육생들 또한 열정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고 정보통신행정연구원은 밝혔다. 실제로 이번 교육에 참석한 네트워크·정보보안 전문기업 상상인 김진삼 수석은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무적용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CPO 전문교육을 통해 향후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로서의 역할수행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정보통신행정연구원의 원성만 대표는 “향후에도 대구·경북지역 ISO27001/27701 국제인증심사원 및 CPO 전문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며, 개인정보 컨설팅 및 ISO 인증심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