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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추측 실행은 CPU의 성능과 속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다. 시장이 매번 더 빠른 연산 속도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CPU 제조사들이 도입한 것인데, 문제는 이 추측 실행이라는 것 자체를 익스플로잇 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는 이미 스펙터와 멜트다운(Meltdown) 사태 때부터 알려졌지만, 아직 CPU 제조사들이나 사용자 모두 속도를 포기할 수 없어서 추측 실행은 여전히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성능과 안전의 균형을 맞추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가 드러난다.
말말말 : “권한이 높은 eBPF를 비활성화 하고 IBT를 활성화 하면 어느 정도 위험이 완화되긴 합니다만 완전한 방법은 아닙니다. 그렇게 한다고 해도 커널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그 과정이 어려워질 뿐입니다.” -블리핑컴퓨터-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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