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AI 물리 보안 기업 버카다, ‘GC31 셀룰러 게이트웨이’ 출시

2024-03-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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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사각지대 연결 책임질 새로운 솔루션
잠재적 위협 상황 인지 및 실시간 대응 돕는 다양한 툴 제공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복잡한 엔터프라이즈 빌딩보안 및 관리 문제를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통해 지원하고 있는 글로벌 선도기업 버카다(Verkada)가 물리보안 강화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다.


▲GC31 셀룰러 게이트웨이[이미지=버카다]

버카다는 유선 연결이 어려운 지역과 산간, 바다, 오지 등 사각지대에서도 손쉬운 통신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GC31 셀룰러 게이트웨이’를 출시했다. 또한, iOS/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과 AWS GovCloud에서 호스팅되는 영상 보안 및 방문객 관리용 Verkada Command를 포함, 공공 부문 고객들을 위한 솔루션 세트(상기 기능은 현재 미국에서만 지원)를 추가로 선보였다. 이 외에도 자사의 Command 플랫폼을 확장하고 개선하며 잠재적인 위협 상황 인지 및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

버카다의 브랜던 다비토(Brandon Davito) 제품 및 운영 사업부 수석부사장은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과 장소를 보호하게 됐다. 이에 따라 버카다의 강력한 물리보안 플랫폼의 기능을 지속해서 개선, 확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GC31 셀룰러 게이트웨이와 공공 부문용 솔루션, 강화된 기능들은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의 클라우드 관리형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는 버카다의 의지를 잘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차장, 건설현장, 오지 등에서 원활한 연결을 보장하는 일은 쉽지 않은 도전과제 중 하나였다. 새롭게 출시된 ‘GC31 셀룰러 게이트웨이’는 유선 연결이 어렵던 장소라 하더라도 전원이 공급되고 셀룰러 신호만 잡힌다면 최대 2대의 버카다 장치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제품은 버카다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설치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고장 수리가 가능해 고객들은 더 많은 데이터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버카다는 정부기관 및 정부 협력 조직을 위해 자사의 플랫폼인 Verkada Command를 AWS GovCloud에서 사용 가능(현재 미국에서만 지원)하도록 조치했다. 초기에는 버카다의 방문객 관리 솔루션인 Video Security와 Guest 등 두 가지 제품 라인만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FIPS(연방 정보 처리 표준) 인증을 받은 새로운 카메라 모델 4개를 선보였으며, 향후 더 많은 FIPS 인증 카메라를 출시하고 정부 기관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버카다의 최신 모바일 앱[이미지=버카다]
버카다의 최신 모바일 앱은 고객이 Command 웹을 사용할 때와 동일한 경험을 보장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Command 내에 배회(loitering), 제한 구역 출입(line-crossing)이라는 두 가지 새로운 알람 기능을 추가하고 실시간 POI 탐지 기능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사용자가 더 신속하게 사건사고를 탐지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하나의 카메라에서 다음 카메라까지 피사체의 이동 과정을 더 손쉽게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돕는 숏컷(Shortcuts)이라는 새로운 기능도 선보였으며 수백 곳의 수천개 출입문을 관리해야 하는 대규모 조직을 지원하기 위한 출입통제 및 인터콤(Access Control and Intercom) 기능도 추가로 발표했다.

한편 버카다가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기능들은 지난 2월 말부터 사용되고 있으며, 하드웨어 제품은 장비별로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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