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융합보안 솔루션까지 한자리에
3월 20~22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열려
에스에스티랩, 휴대용 수하물 검색기 ‘E3S 690’
[로고=에스에스티랩]
에스에스티랩은 보안 및 통관 엑스레이 검색 장비 제조사로서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과제를 다수 수행하며 획득한 기술을 기반으로 2D, 3D 검색장비를 자체 개발·생산하고 있다.
에스에스티랩의 엑스레이장비는 공항·국경·세관 등 정부기관에서 폭발물이나 무기, 마약 등 불법·위험 물질의 반입을 막기 위해 활용되는 검색 장비다. 수화물 및 우편물을 고성능 엑스레이로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조사, 검색할 수 있어 각종 운송수단 터미널에는 필수다. 특히 CT급 모델은 유럽 ECAC 인증의 획득을 앞두고 있다. 이는 장비 도입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 기술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납품 대상 국가의 국경, 세관, 기업체, 인구 밀집지역의 안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지=에스에스티랩]
휴대용 수하물 검색기 ‘E3S 690’은 한국 유일의 ECAC EDSCB C3 인증을 받은 장비다. 9개의 고정형 제너레이터를 채택해 소음이 적고 진동이 없으며 2D 이미지를 리컨해 3D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보안검색요원은 3D 이미지를 통해 휴대용 수하물을 쉽고 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다.
에스오에스랩, 고정형 3차원 라이다 ‘ML-X’
[로고=에스오에스랩]
에스오에스랩은 2016년 법인설립 이후 벤처기업 등 각종 인증과 국내외 다수 수상이력 등 보유하며 시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라이다 제품 및 기술력의 국산화와 라이다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삼각측량법, ToF 방식 등 라이다 관련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보안과 공장자동화, 자율주행차량, 맵핑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라이다 시스템을 개발·제조하고 있다.
라이다 및 관련 첨단기술과 특허, 지식재산 중심의 경영으로 기술기반 회사가치를 극대화하며 특허권을 통한 기술보호를 통해 기술발전 속도에 맞춘 기술 사업화 및 기술창업 집단의 구성 및 성공사례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지=에스오에스랩]
고정형 3차원 라이다 ‘ML-X’는 CES2021 INNOVATION AWARD를 수상한 제품으로 구동부가 없는 고정형 라이다이다. 양산성 측면에서 캘리브레이션 해야 하는 부분이 물리적으로 적기 때문에 생산성에 강한 강점이 있고, 그만큼 내구성도 좋아 차세대 라이다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동작 온도 및 진동 등에 원천적으로 강하면서도 소형화 및 경량화까지 가능해 현재 기술 발전의 경연장이 되고 있는 라이다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STSAFE-V100-Qi
[로고=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는 5만명 이상의 반도체 기술 크리에이터 및 제작자들이 최첨단 공정시설과 더불어 반도체 공급 체인을 마스터링하고 있다.
종합 반도체 회사(IDM)로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20만명의 고객들과 수천 개의 파트너사와 협력해 도전과제와 기회를 함께 제공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지원하려는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 에코시스템을 설계 및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ST의 기술로 더 스마트한 모빌리티, 효율적인 전력 및 에너지 관리, IoT 및 커넥티비티의 광범위한 구축을 실현할 수 있다.
[이미지=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2027년까지 범위 1과 범위 2, 그리고 일부 범위 3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STSAFE-V 제품군’은 다양한 차량용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그중에서 ‘STSAFE-V100-Qi’는 차량 내에서 Qi 무선 충전을 위한 솔루션으로, WPC 1.3 및 2.0 규격상의 인증 프로토콜과 호환되는 차량용 보안소자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 & 제12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SECON & eGISEC 2024)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4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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