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융합보안 솔루션까지 한자리에
3월 20~22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열려
유티마코, HSM
[로고=유티마코]
네트워크 통합 보안 및 보안 전문기업 진네트웍스는 독일의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 전문기업 ‘유티마코(Utimaco)’의 국내 총판이다. 유티마코는 암호화 및 키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보안기업 중 하나다. 대표 제품인 HSM(Hardware Security Module)은 ABI 리서치에서 6개 HSM 제품을 대상으로 한 시장조사에서 업계를 이끄는 기업으로 선정되며 유티마코 HSM의 성능 및 보안성과 제품의 다양성·발전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유티마코는 HSM을 필요로 하지만, 보안 성능·설치 및 유지 비용·사용 편의성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미지=유티마코]
실제 우리나라 주요 은행 및 카드사를 비롯해 대형기업에서 블록체인·암호화 등 업무에 유티마코 HSM을 사용하고 있다. HSM 제품은 △GP HSM(General Purpose HSM) △Payment HSM △Block-chain HSM 등으로 다양하다. 유티마코는 현존하는 HSM 중에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40,000TPS (RSA 2048기준)’ 제품을 출시했다.
케이사인 KSignKMS·SecureDB
[로고=케이사인]
케이사인은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 PKI기반 공인인증서를 활용한 사용자 인증시스템, DB보안 솔루션 개발, IT보안 인프라 구축을 선도해왔다. 주요 사업 분야는 DB암호화, PKI인증, SSO·EAM, 통합계정관리, 모바일 보안 솔루션 개발이다. 케이사인은 ‘SECON & eGISEC 2024’에서 KSign KMS’와 ‘KSign SecureDB’를 선보일 예정이다.
KSignKMS은 암호화 키 관리 솔루션으로, 암호 키 생성부터 폐기까지 암호화 키 생애 전 주기를 관리한다. 키 관리를 위해서 암호화 및 복호화에 사용하는 암호 키에 대한 생성·갱신·폐기를 제공한다. 암호 키 접근 및 암·복호화에 대한 접근을 통제해 안전을 유지하고 있다.
KSignSecureDB는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솔루션으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저장·전송한다. 정형화된 DBMS 내 데이터와 비정형 파일 암호화를 위한 강력한 보안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암호화 방식을 지원하고, 표준 암호 알고리즘을 지원해 강력한 암호화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국가정보원 검증 모듈인 ‘KVMVP’과 CC·GS인증을 모두 보유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케이엑스 넥스지, KX NexG FWx700
[로고=케이엑스 넥스지]
케이엑스 넥스지는 방화벽 VPN 전문기업으로 네트워크 보안, 관제 서비스,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개발했다. 지난 20년간 대기업·금융기관·공공기관 등 2,000개 이상의 회사에 케이엑스 넥스지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케이엑스 넥스지의 ‘KX NexG FWx700’은 차세대 방화벽 제품이다. 방화벽·VPN·IPS 등의 개별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하나의 장비로 통합해 최적화된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
[이미지=케이엑스 넥스지]
KX NexG FWx700은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 퍼블릭·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며, 클라우드 구성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세계적인 수준의 위협 탐지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네트워크의 접근 차단과 악성코드·취약점 탐지 보안 패턴 5만개 이상을 탑재했다. 또한 국내외 통합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서드파티 보안 솔루션과 유연하게 연동하기 위한 OPEN API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비대면 서비스에 최적화된 SSL VPN 기본 제공으로 모바일 및 다양한 단말에 안전한 원격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 & 제12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SECON & eGISEC 2024)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4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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