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KISA 미래전략 추진단’ 출범

2024-02-27 13:11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디지털 안전 전문기관 거듭나기 위해 KISA, 발전전략 ‘100일 프로젝트’ 추진단 출범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이 디지털 안전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KISA 미래전략 추진단(TF)’(이하 추진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미지=KISA 홈페이지]

KISA는 본 추진단을 통해 디지털 안전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 및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기관의 역할과 책임에 따른 비전 및 목표 재설정 △정보보호·디지털 전문인력 육성 △정보보호 산업 육성 △민생 사이버 피해 대응 강화 등을 위한 과제들을 논의한다.

KISA의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100일 프로젝트’ 추진단(TF)은 정보보호, 개인정보보호, 사이버범죄 수사 등의 현장 경험과 연륜을 지닌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구성된 만큼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부 전문가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과 KISA 원장을 역임한 이기주 한국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협의회 회장, 대검찰청 초대 사이버범죄수사단장 및 범죄정보기획관과 법무부 검찰과장·형사기획과장 등을 거친 형사 정책·기획 분야의 전문가인 정수봉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금융감독원 IT·핀테크전략국 선임국장을 지낸 전길수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민간위원인 김대환 소만사 대표, 신용태 교수(숭실대), 채상미 교수(이화여대) 등이 합류했다.

추진단은 먼저 우리나라 사이버 공간을 안전하게 지키는 기관인 KISA의 역할을 강조하고 디지털 안심 사회 구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관의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한다.

이에 따라 역할과 책임(R&R)을 재정비해 전사적인 조직 개편을 실시할 예정이다. 내부적으로 조직 역량을 강화해 디지털 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공고히 다지고, 정보보호·디지털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성장플랫폼 구축 등도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개인정보 유출, 스팸, 스미싱 등 민생 침해 사이버 범죄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한다. KISA의 전문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유관부처·국회와의 공감대 형성 및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실행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궁극적으로 정보보호·디지털 관련 대국민 지원을 보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기관으로서 위상을 제고한다.

KISA는 본 추진단을 통해 2025년까지 시행을 목표로 기관의 새로운 비전과 과제를 제시하며, 향후 100일 프로젝트의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KISA 이상중 원장은 “극심한 사이버 범죄로 인한 사이버 환경 오염과 격변하고 있는 디지털 대전환 속에서 국민과 기업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사회 구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출범한 추진단을 통해 KISA의 성장과 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지인테크

    • 인콘

    • 엔텍디바이스코리아

    • 핀텔

    • KCL

    • 아이디스

    • 씨프로

    • 웹게이트

    • 엔토스정보통신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지오멕스소프트

    • 원우이엔지

    •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 TVT코리아

    • 이화트론

    • 다누시스

    • 테크스피어

    • 홍석

    • 슈프리마

    • 인텔리빅스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유니뷰

    • 비전정보통신

    • 아이원코리아

    • 인터엠

    • 위트콘

    • 성현시스템

    • 한국씨텍

    • 투윈스컴

    • 스피어AX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한결피아이에프

    • 경인씨엔에스

    • 디비시스

    • 트루엔

    • 세연테크

    • 프로브디지털

    • 동양유니텍

    • 포엠아이텍

    • 넥스트림

    • 핀텔

    • 위즈코리아

    • 삼오씨엔에스

    • 벨로크

    • 피앤피시큐어

    •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 에프에스네트워크

    • 네이즈

    • 케이제이테크

    • 셀링스시스템

    • (주)일산정밀

    • 아이엔아이

    • 새눈

    • 미래시그널

    • 인빅

    • 유투에스알

    • 에이티앤넷

    • 케비스전자

    • 한국아이티에스

    • 엣지디엑스

    • 네티마시스템

    • 에이앤티글로벌

    • 이엘피케이뉴

    • 와이즈콘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제네텍

    • 구네보코리아주식회사

    • 창성에이스산업

    • 에이앤티코리아

    •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 티에스아이솔루션

    • 엔에스티정보통신

    • 엔시드

    • 포커스에이아이

    • 넥스텝

    • 엘림광통신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레이어스

    • 주식회사 에스카

    • 엠스톤

    • 글로넥스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세환엠에스(주)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MENU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