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안양시]
이에 시는 시민들이 평상시 방화문을 닫고 생활할 수 있도록 스티커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로 시인성을 높여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방화문 설치 대상인 연면적 1,000㎡ 이상의 건축물은 관내에 공동주택·업무시설 등 총 4,303곳이 있다.
방화문 닫아두기 홍보 사업은 시민제안제도를 통해 접수됐으며,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아파트 화재 사건에서 방화문을 닫아두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며, “좋은 제안을 해주신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방화문을 닫아둬야 한다는 인식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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