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대표 사이버보안 기업의 2024년 출사표-2] 마이크로소프트

2024-01-31 17:23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모든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호한다는 슬로건으로 2024년 시작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호한다는 슬로건으로 2024년을 시작했다. 현재 많은 기업의 보안은 아직 사일로(silo)화 되어 있어서, 복잡한 공격에 대한 일관되고 통합적인 대응이 어려운데, 마이크로소프트는 포괄적이고, 통합적으로 엔드-투-엔드(End-to-End)에 걸쳐 모든 것을 보호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바라본 2024년 사이버보안 시장

▲마이크로소프트 로고[자료=마이크로소프트]
지난 2023년 1월에 매우 고무적인 발표가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Microsoft Security) 매출이 200억달러(약 24조원)를 초과했다는 소식이었다. 2020년 이후,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보안에 대한 기업의 인식도 계속 진화하는 중이며, 보안시장의 전반적인 규모, 심각도, 정밀도 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대상 피해자도 훨씬 광범위해졌다.

아울러 매년 공격의 양이 늘고 복잡도가 증가해 마이크로소프트를 보안업체로 선정하는 고객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 디지털 범죄팀에서 확인한 최신 보안현황을 보면, 데이터 보안 유출로 인한 비용이 증가하고 있고, 패스워드 공격도 급증하고 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광범위한 보안 대응으로 700억개의 이메일 및 보안사고를 방지했고, 275만개의 사이트 등록도 성공적으로 차단했다.

2024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마이크로소프트는 업계 최고의 AI 기술을 활용해 각종 디바이스, 앱, 플랫폼, 엔드포인트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한다. 매일 약 65조개의 보안 시그널을 수집하고 분석하는데, 이는 2년 전에 비해 약 8배가 늘어난 수치다. 마이크로소프트 위협 인텔리전스(Microsoft Threat Intelligence)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를 제공하며, 전 세계 약 15,000개의 파트너가 보안 에코시스템에 참여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을 디지털 패브릭의 기본요소로 구현한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솔루션은 간단하면서도 포괄적인 보호를 통해 비효율적인 사일로(silo) 및 짜깁기식의 보안 활용을 하지 않으면서 보안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50여개의 카테고리를 6가지 제품군으로 통합하고, 단일 보안 클라우드로 구성했다. 중복되는 기능을 정리함으로써 불필요하게 많은 라이선스를 관리해야 하는 부담도 줄였다. 더 나아가 최대 6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Security Product Portfolio[자료=마이크로소프트]

2024년 주요 제품 및 솔루션
마이크로소프트는 위협 보호를 위한 제품에 XDR 제품군인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Microsoft Defender)와 SIEM/SOAR 제품인 마이크로소프트 센티넬(Microsoft Sentinel)을 포진시켰다. 또 데이터 보안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퍼뷰(Microsoft Purview)가 있으며, IAM 및 디바이스 매니지먼트를 위한 Entra 제품군과 Intune 제품이 있다. 마지막으로 전 세계 최고의 AI 보안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코파일럿(Microsoft Security Copilot)이 있다.

이를 통해 860,000여 곳의 고객이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보안을 선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고객 데이터에 따르면, 4개 이상의 워크로드를 보유한 조직의 수가 매년 40% 넘게 증가했다. 최근 사티아 나델라 CEO는 비용, 리스크,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스택과의 통합을 선택한 기업의 사례를 소개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연관 뉴스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지인테크

    • 인콘

    • 엔텍디바이스코리아

    • 핀텔

    • KCL

    • 아이디스

    • 씨프로

    • 웹게이트

    • 엔토스정보통신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지오멕스소프트

    • 원우이엔지

    •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 TVT코리아

    • 이화트론

    • 다누시스

    • 테크스피어

    • 홍석

    • 슈프리마

    • 인텔리빅스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유니뷰

    • 비전정보통신

    • 아이원코리아

    • 인터엠

    • 위트콘

    • 성현시스템

    • 한국씨텍

    • 투윈스컴

    • 스피어AX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한결피아이에프

    • 경인씨엔에스

    • 디비시스

    • 트루엔

    • 세연테크

    • 프로브디지털

    • 동양유니텍

    • 포엠아이텍

    • 넥스트림

    • 핀텔

    • 위즈코리아

    • 삼오씨엔에스

    • 벨로크

    • 피앤피시큐어

    •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 에프에스네트워크

    • 네이즈

    • 케이제이테크

    • 셀링스시스템

    • (주)일산정밀

    • 아이엔아이

    • 새눈

    • 미래시그널

    • 인빅

    • 유투에스알

    • 에이티앤넷

    • 케비스전자

    • 한국아이티에스

    • 엣지디엑스

    • 네티마시스템

    • 에이앤티글로벌

    • 이엘피케이뉴

    • 와이즈콘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제네텍

    • 구네보코리아주식회사

    • 창성에이스산업

    • 에이앤티코리아

    •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 티에스아이솔루션

    • 엔에스티정보통신

    • 엔시드

    • 포커스에이아이

    • 넥스텝

    • 엘림광통신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레이어스

    • 주식회사 에스카

    • 엠스톤

    • 글로넥스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세환엠에스(주)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MENU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