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보안 영어] of late

2024-01-22 11:54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Shivakumarriah v. wanted to get his head examined. Not that his behaviour had been odd of late. The 61-year-old civil contractor was on a routine visit to the Indian Institute of Science (iisc) in Bangalore, the country’s leading research institution and one of his clients, when he heard about a study into the human brain. So he offered his up for inspection.”
-Economist-


[이미지 = gettyimagesbank]

- late는 ‘늦게’라는 뜻입니다. of late는 ‘최근에’라는 뜻으로, recently나 lately와 동일합니다.

- 위의 예문에서도 Shivakumarriah라는 사람이 머리 검사를 좀 받고 싶은데, 그렇다고 최근에 그의 행동에서 이상한 것이 발견되어서 그런 건 아니라는 뜻에서 of late가 사용됐습니다. recently나 lately를 사용했어도 동일한 문장이 됩니다.

- 그런데 as of late라는 것도 있습니다. 이것 역시 of late와 똑같은 뜻인데요, 어떤 사전에서는 as of late가 of late의 잘못된 표현이지만 현재 굳어져서 용인되고 있다고 하고, 어떤 사전에서느 반대로 of late가 as of late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 결국 as of late나 of late나 뭘 써도 지금 영어에서는 상관이 없다는 뜻입니다.

- 다만 lately나 recently보다 of late가 조금은 더 공식적인, 좀 더 단정한 말투의 느낌이 납니다. 굳이 따지자면 recently나 lately는 구어체에서 조금 더 선호되고, as of late나 of late는 조금 더 신문 기사에서 선호되는 느낌입니다

- 예문을 조금 더 보겠습니다.
* I’ve been going to bed really early of late and I feel so much better.
(요즘 잠을 일찍 자기 시작했는데, 그랬더니 기분이 훨씬 나아.)
* Of late, I haven’t traveled very much so I’ve been able to go to my son’s baseball games.
(최근에는 여행을 많이 다니지 않아서 아들의 농구 시합에도 구경을 갔지 뭐야.)
* We started eating vegetarian meals on the weekends of late.
(최근 주말에는 채식주의자 식단을 먹기 시작했어.)
* We have been working out of late at the gym 3-4 times a week.
(요즘에는 일주일에 3~4번씩 체육관에 가서 몸을 단련하고 있어.)

- 가끔 of lately나 as of lately라는 표현도 보이는데요, 이건 올바르지 않습니다. lately 자체가 이미 of late이기 때문에 두 의미가 중복된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역전 앞’이라든가 ‘함께 동석합시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 이 코너는 보안뉴스에서 발간하는 프리미엄 리포트의 [데일리 보안뉴스+] 콘텐츠를 통해 2주 빨리 만나실 수 있습니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지인테크

    • 인콘

    • 엔텍디바이스코리아

    • 핀텔

    • KCL

    • 아이디스

    • 씨프로

    • 웹게이트

    • 엔토스정보통신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지오멕스소프트

    • 원우이엔지

    •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 TVT코리아

    • 이화트론

    • 다누시스

    • 테크스피어

    • 홍석

    • 슈프리마

    • 인텔리빅스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유니뷰

    • 비전정보통신

    • 아이원코리아

    • 인터엠

    • 위트콘

    • 성현시스템

    • 한국씨텍

    • 투윈스컴

    • 스피어AX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한결피아이에프

    • 경인씨엔에스

    • 디비시스

    • 트루엔

    • 세연테크

    • 프로브디지털

    • 동양유니텍

    • 포엠아이텍

    • 넥스트림

    • 핀텔

    • 위즈코리아

    • 삼오씨엔에스

    • 벨로크

    • 피앤피시큐어

    •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 에프에스네트워크

    • 네이즈

    • 케이제이테크

    • 셀링스시스템

    • (주)일산정밀

    • 아이엔아이

    • 새눈

    • 미래시그널

    • 인빅

    • 유투에스알

    • 에이티앤넷

    • 케비스전자

    • 한국아이티에스

    • 엣지디엑스

    • 네티마시스템

    • 에이앤티글로벌

    • 이엘피케이뉴

    • 와이즈콘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제네텍

    • 구네보코리아주식회사

    • 창성에이스산업

    • 에이앤티코리아

    •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 티에스아이솔루션

    • 엔에스티정보통신

    • 엔시드

    • 포커스에이아이

    • 넥스텝

    • 엘림광통신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레이어스

    • 주식회사 에스카

    • 엠스톤

    • 글로넥스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세환엠에스(주)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MENU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