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증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으로 AI 시대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 확대 기대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이지서티(대표이사 심기창)는 자사 솔루션인 ‘유프라이버시 세이퍼(U-PRIVACY SAFER)’와 ‘아이덴티티 실드(IDENTITY SHIELD)’가 한국표준협회(KSA)가 부여하는 인공지능 AI+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로고=이지서티]
‘AI+ 인증’은 인공지능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한국표준협회에서 국제표준에 근거해 인공지능의 성능과 소프트웨어 제품의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지서티의 개인정보 필터링 솔루션 ‘유프라이버시 세이퍼’는 자체개발한 AI 기술을 적용한 이미지 OCR 모듈을 이용해 이미지 내 개인정보 탐지 기능의 정확도를 기존 대비 50% 이상 향상했고, 이를 통한 개인정보 노출 필터링 기능을 강화했다.

이지서티의 개인정보 가명·익명처리 솔루션 ‘아이덴티티 실드’의 AI 기능은 분야별 데이터 특성에 따라 최적의 가명처리기법을 추천해, 가명처리 담당자의 업무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편의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ChatGPT 등장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서비스가 고도화되면서 AI가 가져오는 편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AI로 인한 개인정보 침해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 개인정보 침해 위험은 최소화하면서 AI 혁신 생태계 발전에 필수적인 데이터는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AI 개인정보 필터링, AI 개인정보 가명처리 기술이 주목받는 이유이다.

이번 AI+인증 획득으로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품질 높은 AI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또한 신뢰성 있는 개인정보보호 기업의 기술 역량을 강조하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이지서티 심기창 대표는 “AI+인증은 이지서티의 기술 능력과 안전성을 독립적으로 검증한 결과로, AI 개인정보보호 기술을 통해 프라이버시 침해 위험을 최소화해 AI 시대의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공공 및 민간에 높은 신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지서티는 설립 이래 안정적이고 뛰어난 기술력으로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꾸준한 연구 및 개발을 통해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높은 신뢰를 얻고 있으며, 고객 중심의 가치 제공과 품질 우선의 원칙을 바탕으로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혁신기업에 걸맞은 새로운 차원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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