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PO 실무 지침서[표지=도서출판 온누리]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를 위한 실무지침서가 출간됐다. 특히 이번 신간 ‘CPO 실무지침서’는 개인정보보호법으로 많은 기관과 기업이 CPO를 지정해야 하지만 CPO를 위한 가이드라인이나 지침서가 없는 상황에서 발간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원성만 정보통신행정연구원 대표를 비롯해 조혜 지안행정사사무소 대표, 김상률 코머스인증원 대표, 박은미 커리어인 대표, 이지영 컨설턴트 등 공동저자는 모두 ISO인증심사원과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컨설턴트로 2018년부터 개인정보보호 업무 담당자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점검 체크리스트’를 지속적으로 출간해 왔다. 이번 CPO 실무지침서는 CPO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제대로 된 가이드라인이나 지침서가 부족하다는 현장의 니즈에 따라 CPO의 업무와 역할을 중심으로 편찬됐다.
저자들은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법과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대응과 관련해 이번 신간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고, 개인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법의 원래 목적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간은 eBook으로 발간됐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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