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1월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설된 대통령 사이버 특별보좌관으로 임종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석좌교수를 임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신년사에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이버 환경을 조성해 나가면서 북한을 포함한 다양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국가 주요 기관과 민간 핵심 시설을 빈틈없이 보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그만큼 사이버 보안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임종인 대통령 사이버안보 특보[사진=대통령실]
임종인 특보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장, 한국정보보호학회 회장, 대검찰청 사이버수사 자문위원장, 국가정보원 사이버보안 자문위원을 거쳤으며, 박근혜 정부 때 사이버안보 특보를 역임한 바 있다.
이번 특보 임명과 관련해 임종인 사이버 특보는 “북한의 사이버위협 대응과 안심할 수 있는 사이버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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