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CISA와 영국의 NCSC, 안전한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 발표
중국, 양자 컴퓨팅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양자내성암호 암호 연구 개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국내 최대 보안전문 인터넷신문 <보안뉴스>와 보안종합 월간지 <시큐리티월드>의 베테랑 전문기자들이 매일, 매주 제공하는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가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가운데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128호가 발간됐다.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128호[표지=보안뉴스]
11월 30일 발간된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128호에는 <보안심층리포트> 코너에서 지난 11월 17일 전 세계 IT 업계를 뒤흔든 ‘오픈AI 쿠데타’ 사건을 집중 분석했다. 챗GPT의 아버지라 불리는 샘 알트만 오픈AI CEO를 이사회가 갑자기 해고하고 다시 복귀하는 등 6일 동안 발생한 사건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아울러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 챗GPT와 다른 인공지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이어 <꼭 알아야 할 한 주간의 보안뉴스 TOP 5>에서는 역시나 11월 17일 발생한 초유의 국가 행정전산망 중단 사건에 대한 행정안전부와 ‘지방행정전산서비스 개편 T/F’의 브리핑을 소개했다. T/F는 이번 사건의 원인을 라우터의 포트 이상으로 설명하면서 대응책은 물론 중장기 디지털정부 위기대응체계 확립 방안을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의 CISA와 영국의 NCSC가 안전한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한 주간의 다크웹 & 딥웹 동향 정보>에서는 팔레스타인 지지 핵티비즘 그룹이 일본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무차별 공격을 감행했다는 소식과 인도 시민 500만명의 개인정보가 탈취돼 판매중이라는 소식을 담았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한 국립병원에서 탈취된 것으로 보이는 환자 정보가 다크웹에서 판매중인 정황도 소개했다.
<주간 악성메일 & 스미싱 유포 현황>에서는 2023년 11월 넷째 주 악성메일 통계와 함께 경찰청 교통민원24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 부고 등 경조사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 등이 유포중이라는 사건을 전했다.
이어서 <보안책임자들에게 필요한 정부 IT/보안정책 주간 브리핑>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김규현 국정원장과 1·2차장을 교체했다는 대통령실의 보도와 행정안전부가 세계 최초로 보이스피싱 음성분석 모델에 ‘케이-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소식을 담았다. 또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2차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내용도 추가했다.
<한 주간에 출시된 정보보호 신제품 및 주요 업계 동향>에서는 엔피코어가 Pre IPO(상장 전 지분투자)로 80억원을 유치하고 2024년 코스닥에 상장한다는 소식과 함께 쿤텍, 트렌드마이크로, 로그프레소, 파수, 페스카로, NSHC, 모니터랩, 스냅태그, SK쉴더스, 샌즈랩, NHN클라우드, 지란지교소프트, 이글루코퍼레이션, 노르마, 이스트시큐리티 등 보안/IT 전문기업 및 관련 단체들의 신제품 출시 소식과 동향을 다뤘다.
또한, <중국의 사이버 보안은 지금>에서는 최근 중국에서 불고 있는 양자컴퓨터 연구와 양자내성암호 기술개발에 대해 소개하고, <보안 역사, 그날>에서는 2019년 11월 27일 발생한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580억 탈취사건에 대해 다뤘다.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매일 배달되는 ‘글로벌 보안이슈 투데이’, ‘세계는 지금’, 그리고 ‘국내 보안뉴스 클리핑’으로 구성된 보안뉴스 플러스(+) 3종 세트와 매주 목요일 배달되는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로 구성된다.
특히,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는 한 주간의 주요 보안이슈와 위협정보는 물론 정부 정책과 업계 동향, 그리고 사건 및 용어 설명까지 세부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보안전문 기자들의 집중분석과 해석이 곁들어져 각종 보안 사건이나 이슈 등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6개월과 1년 단위로 구독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안뉴스 배너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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