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생체정보 동물 등록제 시행 시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생체인식 보안 솔루션기업 유니온커뮤니티(대표이사 신요식)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 ‘K-펫페어’의 메리츠 화재 ‘펫퍼민트’ 전시 부스에서 펫퍼민트 보험 ID카드 발급 및 비문 무료 체험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니온커뮤니티의 세계 최초의 접촉식 비문 인식기 UBio PetID[이미지=유니온커뮤니티]
유니온커뮤니티는 메리츠 화재가 진행하는 ‘펫퍼민트’ 전시 부스에 마련된 펫퍼민트 ID카드 발급 센터에서 자사의 반려동물 비문 인식 시스템 ‘UBio PetID’를 이용해 펫퍼민트 ID카드 내 반려동물의 비문 이미지를 담는 보험 ID카드 발급 이벤트에 참여했다.
본 이벤트는 ‘K-펫페어’ 전시기간 동안 펫퍼민트 펫 보험에 가입하거나 반려동물의 비문 인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펫퍼민트 ID카드에 비문을 담기 위해 사용된 유니온커뮤니티의 UBio PetID 키오스크는 세계 최초 접촉식 비문 인식 시스템으로 반려동물 코주름 이미지를 정확하게 획득해 반려동물의 등록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최근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반려동물보험 제도개선 방안에서 반려동물 등록 제도 개선을 위해 비문, 홍채와 같은 생체인식정보로 반려동물 등록 허용을 검토하기로 함에 따라, 기존의 내장형과 외장형과 더불어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요식 대표는 “반려견의 코 주름인 비문은 사람 지문과 같이 고유한 선천적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생체인식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의 관리와 유기 방지를 위해 비문 인식 솔루션 보급과 기술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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