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IoT 가로등 제조기업 비전정보통신 1호 기업 선정
협회, 저탄소 인증 정부 공공기관 확대 목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사단법인 도시재생안전협회는 저탄소인증 1호 기업으로 스마트 IoT 가로등 제조기업인 비전정보통신(대표 문병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인증 1호 기업 인증패[이미지=도시재생안전협회]
저탄소 인증은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선정해 전문 심사기관인 엔트리인증원(원장 전완식)의 체계화된 심사를 통과된 기업에 부여된다.

이번에 선정된 비전정통신의 ‘스마트 IoT 가로등’은 전력절감형 가로등으로 도심의 빛 공해로부터 피로감을 해소함과 동시에 사람의 이동상황에 따라 조도를 조절하는 인공지능형 제품이다. 특히, 가로등과 인공지능 CCTV를 결합한 제품으로 시민의 안전을 보장해 도심 곳곳과 공원에 확산시키고 있다.

협회는 이번 1호 인증을 시작으로 협회 전 회원사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공사기업 등 정부 공공기관에도 저탄소 인증을 확대해 공공기관의 ESG 경영에 연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올해 경기도 시흥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 ‘저탄소 배출 우수도시재생 인증’을 수여한 바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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