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IA]
이번 보고회에서는 DPG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연계·협력 방안을 마련해 기관별 추진 사업의 정책 연계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 중인 2023년 디지털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과제에 대한 추진 현황 및 이슈 사항을 점검·공유하는 기관 간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DPG정책 연계·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개념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DPG허브 등 디지털공공사업과의 연계·활용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DPG허브는 민간과 공공이 보유한 데이터와 서비스들의 안전한 연결·활용을 지원하는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최상위 통합플랫폼으로, 기존 민간·공공의 수많은 플랫폼을 DPG 파이프라인으로 연계해 대국민 혁신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3년 디지털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원하는 7개 과제에 대해 지금까지의 추진 현황 및 이슈 사항을 점검·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 철학인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클라우드 의무 도입, 데이터 개방·연계, API 개발, 민간 플랫폼 활용 등을 전면 적용해 디지털플랫폼 정책을 가장 먼저 선도하는 사업으로 탈바꿈시킨 바 있다.
(민생 해결)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년층 직업체험관 구축(한국잡월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운영 지능화(한국환경공단)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문제·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문제 등 민생 현안을 지능정보기술로 해결한다.
(국민 안전) △자연재해 연계 통계지리정보시스템 구축(통계청) △전력인프라 활용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구축(한국전력공사) △지능형 수돗물 안전 플랫폼 구축(한국수자원공사) 사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과학적 행정) △AI 기반 스마트 복무관리 서비스(인사혁신처) △공간인공지능(Geo-AI) 융합 영상분석 행정서비스 구축(제주도/한국국토정보공사) 사업을 통해 행정 비효율을 최소화하고 정책 수립의 과학적 기반을 마련해 효율적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NIA 황종성 원장은 “디지털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의 적극적 추진을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조기 구현을 지원하고 다양한 민생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지능화서비스 선도 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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