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스마트시티협회와 인천스마트시티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인천 스마트시티 포럼’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도시, 디지털 전환 및 도시 추진 전략’주제로 글로벌 미래도시, 스마트 허브 시티(Smart Hub City) 인천 조성을 위해 인천시가 나가야 할 중장기 스마트도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 스마트도시 인천 구현을 위해 ‘인천 원도심 관점에서 본 스마트도시의 의의와 가능성’을 주제로 한 박호군 인천연구원 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개 세션으로 구성·운영됐다.
첫 번째 세션에는 △지속 가능한 원·신도심 균형 발전 기반의 차세대 인천 스마트도시 구현(좌장: 성균관대 김도년 교수)을 주제로 3명의 전문패널(건축공간연구원 권오규 부연구위원, 인천대 이동우 교수, 인하대 이영환 교수)이 심층토론을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은 △글로벌 초일류 메타시티 인천으로의 대전환 (좌장:단국대 김태형 교수)을 주제로 4명의 전문패널(한국건술기술연구원 김미주 수석연구원, 국토연구원 서기환 연구위원, 아마존 이봉무 Principal, 해안건축 임형식 부문대표)과 다양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현장에 마련된 스마트기술 체험관(△스마트빌리지 메타버스 추진 사업 △디지털트윈 사업)에서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스마트도시 사업 설명도 이어졌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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