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윈스(대표 김보연)은 사이버 위협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큐어캐스트(SecureCAST)’를 구독 서비스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큐어캐스트는 2004년 ‘정보보호 지능화 서비스’로 서비스를 시작했고, 2008년에는 해외 고객을 위한 다국어 버전의 서비스 출시와 함께 현재까지 1억 5,000만건의 방대한 위협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윈스 사옥 전경[사진=윈스]
시큐어캐스트는 윈스 기술력이 결집된 보안 위협 빅데이터를 이용해 다양한 경로로 수집한 검증된 데이터를 제공한다. 네트워크 공격 특화 정보를 제공하며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 위협정보 △사이버 위협지도 △데이터 통계 정보 △위협 IP 상세분석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보안 위협을 모니터링하는 전문가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위협정보를 제공, 기 구축돼 있는 보안체계를 체계적으로 활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보안위협 분석 전문가들이 분석한 △최신 취약점 및 악성코드 분석 정보 △정확도 높은 보안 위협 탐지패턴 추출 및 근거 확인 △국가기관에서 제공하는 위협 예·경보 등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는 사이버 위협을 예방하거나 이슈 발생시 실질적이며 체계적으로 즉각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활용된다.
윈스 이수현 상무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양질의 정보를 이용해 공격 방어 체계의 시스템들과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다양한 위협을 판단하고 자동화에 대응한다”고 설명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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