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보안스위치 일본에서 안정적인 판매 성과 이뤄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한드림넷(대표 서현원)이 클라우드 보안스위치 관련 핵심 기술을 일본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이 결정된 기술은 서로 다른 규격의 통신 인터페이스로 인한 충돌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한드림넷의 4세대 보안스위치 ‘서브게이트 2400시리즈(SG2400 Series)’에 적용된 기술이다.

▲클라우드 보안스위치 ‘SG2400 Series’[이미지=한드림넷]
서브게이트 2400시리즈는 네트워크 구성의 제약을 넘어 쉽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와 더욱 안전한 내부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보안스위치로, ‘제로 터치 컨피그(Zero Touch Config)’, ‘컨피그 자동 백업’, ‘스위치 원클릭 복구’ 등 클라우드 관리 기능과 향상된 MDS 보안엔진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강력한 네트워크 보안과 거리·장소 제약이 없는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 편의성을 제공한다.
한드림넷은 글로벌 전자 제조기업·통신기업 등 각 산업 분야의 대표 기업들뿐만 아니라, SMB 시장까지 적극 공략하고 있으며, 일본·동남아 및 미주 시장의 10여 개 국가에 4만여 고객을 확보하면서, 지난해 1,100만불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600만불 수출을 달성했다.
한드림넷 서현원 대표는 “네트워크 보안 관련 기술의 해외 특허 등록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그 영향력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며, “글로벌 특허 확보로 차세대 네트워크와 관련한 기술과 노하우를 보호하고, 발전시켜 네트워크 보안 기술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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