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법무부]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는 2024년 10월 ‘형사절차전자문서법’의 시행일에 맞춰 법무부·검찰·경찰·해경이 함께 구축 중인 시스템으로, 형사사법절차의 완전 전자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형사사법정보시스템 발전 전략 자문단’은 자문단장 이성환 고려대 인공지능학과 특훈교수 등 인공지능, 빅데이터, 형사사법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구축 사업 진행 경과 등을 청취하고, 차세대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기술(IT)을 구현하는 방안 등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발전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동훈 장관은 위촉식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유용하게 접목해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험과 지혜를 나눠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 발전 전략 자문단’의 정책 제언을 심도 있게 검토해 디지털시대·지능정보화 사회에 걸맞은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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