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충남도는 공공 분야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진=충남도]
생성형 인공지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장·이미지·음성 등을 생성하는 기술로, 문제 해결·예술적 창작·자동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오픈 인공지능에서 공개한 ‘챗 지피티(GPT)’가 있다.
이번에 발간한 안내서에는 △생성형 인공지능 소개와 개념 △질문 방법 △활용 방법 및 활용 사례 △활용 시 유의 사항 등 공공 분야 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았다. 예를 들어 ‘콜센터에 예상되는 질의-응답 생성’부터 ‘충남도 데이터포털 시스템 올담 활용 활성화 계획 수립’ ‘청년 주택 지원 정책 관련 보고서의 목차, 내용 작성’ ‘엑셀 함수 및 코드 생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례를 생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은 민감한 정보를 많이 다루는 만큼 생성형 인공지능이 일으킬 수 있는 국내외 이슈와 사례를 구체적으로 담아 신뢰성, 개인정보, 저작권 등에 신중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 데이터포털 올담 누리집 소식·참여 카테고리의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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