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이사 정동섭)은 기업용 모바일 보안 솔루션 MoBiCa(모비카)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 보안 솔루션 모비카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이미지=휴네시온]
모비카는 모바일 기기에 의한 기업 내부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MDM(Mobile Device Management) 솔루션으로 스마트폰 보안관리 제품 유형의 CC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휴네시온은 한국전력공사 모바일 오피스 시범사업에 한전KDN의 협력사로 참여해 한국전력공사와 한전KDN 내부 업무용, 현장 업무용으로 모비카를 개발했다.
모비카는 발전사 내부업무용, 발전소, 변전소 등 주요 시설 현장업무용으로 사업화되고, 현재 공공, 금융, 국방, 기업 등에서 스마트폰 반입, 출입통제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모바일 단말 및 App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오피스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사용자가 업무용으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할 때 단말기 등록, 사용자 승인 및 인증, 암호화 채널 통한 자료전송, 분실 또는 비정상 사용 시 단말 잠금 및 자료 삭제, 비인가 통신 차단 기능 등 여러 상황에 맞춰 보안정책을 적용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Beacon, NFC, QR코드(2D 스캐너), 스피드게이트, 생체인증(지정맥, 지문) 등 다양한 출입 제품군과 연동하여 전산실 및 자료보관실 등 보안구역 출입인원에 대해 출입통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출입관리 솔루션 ViSiCa(비지카)와 연동해 사전 방문 등록 및 내방객의 모바일 기기에 의한 내부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모비카는 제한구역 근로자의 작업시간 임계치 관리를 스마트폰 위치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관리자가 응급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휴네시온은 이번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공공기관의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지원하고 공공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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