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보안 외신 블리핑컴퓨터에 따르면 비밀번호 관리 프로그램인 라스트패스(LastPass)의 사용자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한다. 5월부터 로그인에 문제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 라스트패스 측은 모든 사용자들에게 비밀번호 변경을 권고했었는데, 그 때부터 문제가 시작됐다고 한다. 계속 다중인증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라는 창이 뜨는 바람에 아예 로그인이 되지 않는 것인데, 로그인이 되지 않으니 라스트패스 측에 도움이나 트러블슈팅을 요구할 수도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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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라스트패스는 올해 들어 빈번하게 보안 사고를 겪고 있다. 이 때문에 5월 초에도 비밀번호 변경과 다중인증의 활용을 사용자들에게 요구한 건데, 이번에는 이렇게 기술적인 문제를 겪게 하니 사용자들의 분노가 한계에 도달했다.
말말말 : “다중인증을 하라고 해서 했더니 로그인이 막혔습니다. 이 현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한 라스트패스 사용자-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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