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체 저장, 이벤트(침입, 배회, 유기, 화재, 쓰러짐, 싸움 등) 검출 및 알람 기능 등 제공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지오비전(대표 김윤)의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 지오비스(ZioVIS)가 5월 22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GS인증은 ISO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성’과 ‘신뢰성’, ‘효율성’, ‘유지보수성’, ‘상호운용성’, ‘접근성’ 등에 대한 우수한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를 선정하는 공인 인증제도이다.

▲지오비전의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 이오비스가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이미지=지오비전]
지오비스(ZioVIS)는 딥러닝 기반 영상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해 여러 대의 CCTV 영상에 대한 실시간 분석을 통해 사람, 차량 등의 객체를 검출하며, 이를 통해 객체 저장, 이벤트(침입, 배회, 유기, 화재, 쓰러짐, 싸움 등) 검출 및 알람 기능을 제공한다.
지오비전 관계자는 “다양한 수요처 납품과 실증을 통해 제품의 고도화와 유용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군중 밀집도 분석과 ChatGPT를 활용한 문장형 검색 연동 기술을 이미 개발 완료한 상황”으로, “지오비전이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지자체나 수사기관은 물론 민간 기업에도 CCTV 영상의 효율적인 통계 분석이 가능한 혁신 제품을 공급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오비전은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서 출시한 국내 유일의 AI 동영상 요약 및 고속검색 솔루션인 지오서머리(ZioSummary)가 ‘우수연구개발 혁신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