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2023년 상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과정으로, IoT 서비스 개발·AI 머신러닝·Java Backend 개발 및 실전 프로젝트 과정을 1,472시간 동안 체계적으로 학습해 SW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NHN 아카데미 및 NHN 계열사 현직자의 오프라인 직강으로 진행되며, NHN 클라우드 제공·수료 시 NHN 아카데미와 한국표준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우수 수료생들에게 NHN 그룹사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보유자 및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가능 대상자로서 취업가능한 미취업자며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2023년에는 40명을 선발하며,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17일까지로 NHN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은 “NHN 아카데미의 IoT/AI 기반 Java Backend 개발자 양성 과정을 한국표준협회에서 적극적으로 운영 지원해 경남지역 SW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며, “과정 수료로만 끝나지 않고, 수료생들이 개발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료 후 6개월 동안 NHN 그룹사 외 SW 인재가 필요한 기업을 발굴해 교육생과 기업을 잇는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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