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김천주 www.canon-bs.co.kr)은 13일 총 8종의 잉크젯 프린터 복합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캐논의 프린터 복합기 신제품은 2008년 새로운 디자인 컨셉인 ‘Comfort’ 디자인이 적용된 신 모델 프린터, 복합기 총 10기종의 제품군이 소개됐다. 신제품의 효과적인 어필을 위해 유저의 감각에 편안하게 접근 편리성을 추구하여 디자인, 기능성, 인테리어리즘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작년에 이어, 유저 인터페이스를 대폭 개선하여 컴퓨터를 거치치 않는 간편함과 프리미엄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점이 특징이다.
캐논 관계자는 “다양한 라인업의 9600dpi가 갖춰졌다면서, 한국시장에 세계최고 해상도 제품의 선택이 넓어져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유저 편의성이 탁월하다. LCD 스크린은 어느 방향에서나, 시원시원하게 볼 수 있으며, 매뉴얼에 한글을 지원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MP268/MP486은 Scan to Memory 기능이 있어, 스캔을 하고 컴퓨터를 거치치 않고 바로 USB 메모리에 저장이 가능하다.
특히 관심을 모은 것은, 최고급 포토복합기인 MP988과 포토프린터 iP4680이다. MP988은 9600dpi의 해상도에 4800dpi의 스캐너를 장착한 하이엔드급 모델로서 작년에 이어 사무기기에서는 최초로 아이팟 등에 사용되는 스크롤 휠 타입의 인터페이스를 채용하고 8.8cm 광 시야각의 TFT 컬러 뷰어를 장착하여 유저 편의성을 크게 강화하였다.
또한 포토 전문가의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킬수 있도록 복합기 최초로 그레이 잉크가 추가되어 고품질 그레이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음악 오선지, 그래프 용지의 템플릿 인쇄가 컴퓨터 없이 바로 인쇄가 가능하여 다양한 프린팅 문화를 즐길 수 있다. iP4680은 세계최고 해상도 9600dpi 지원에 CD 라벨 프린팅이 가능하여 고품질 출력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캐논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프린터/복합기 총8기종을 통해 포토 출력 부분에서 한층 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을 형성 하였으며, 빠른 출력 속도와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쾌적한 포토 이미징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신제품 출시 소감을 밝혔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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