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 서비스 기간에는 서비스 무료 제공 및 초기 사용자의 피드백 신속히 반영 예정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인공지능·디지털 문서 토털 솔루션 분야 전문기업인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가상오피스 플랫폼 ‘웍스타운(WorksTown)’의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사이냅소프트가 메타버스 가상오피스 ‘웍스타운’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이미지=사이냅소프트]
사이냅소프트의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웍스타운(WorksTown)’은 조직 내 근무 형태의 다각화 추세에 따라 다양한 업무 환경을 보다 완벽하게 지원하기 위해 회사의 축적된 고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된 서비스다.
웍스타운에서 제공하는 주요 기능은 △고화질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한 화상회의 및 웨비나 서비스 △사이냅 오피스 공동편집 기능 △공공기관 및 국내외 기업의 다양한 협업 서비스에 적용되어 있는 사이냅 문서뷰어 △공용 좌석·회의실 예약을 위한 스마트 오피스 예약 기능 △문서 및 데이터의 생성, 유통, 보관 일원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저장공간 제공 △구성원·방문자 입장을 구분해 목적에 따라 업무용·홍보용·콘퍼런스용 공간 활용 △60여종 이상의 맵 템플릿 제공 △가상공간을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맵 에디터 제공 △다양한 설정과 통계 확인이 가능한 관리자 기능 등 크게 9가지로 요약된다.
웍스타운은 가상공간 안에서 목적에 따라 공간을 구성하고 협업할 수 있는 도구들을 풍부하게 제공한다. 고화질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한 화상회의 및 웨비나, 채팅 등 음성, 화상, 텍스트 기반 커뮤니케이션 기능과 함께, 현재 네이버 오피스로도 서비스하고 있는 공동편집이 가능한 사이냅오피스, 공공기관 및 국내외 기업의 다양한 협업 서비스에 적용돼 있는 사이냅 문서뷰어 등 사이냅소프트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전자문서 솔루션을 웍스타운 플랫폼 내에서 올인원으로 제공한다.
또한, 공용 좌석제 또는 거점 오피스로 출근하는 직원들을 위한 스마트 오피스 좌석 및 회의실 예약 기능 지원 △홍보 및 온라인 콘퍼런스 전용 공간 제공 △문서 및 데이터의 생성, 유통, 보관의 일원화를 통해 가상공간 내 안전하고 자유로운 사내 업무 및 행사를 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외에도 기업 운영 정책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 가능한 다양한 옵션 설정과 함께 관리자 기능에서 직원들의 업무 활동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활동 로그 및 통계 기능 등도 제공한다. 웍스타운은 하이브리드 근무를 채택하는 기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업무 환경 개선과 효율성 향상을 토대로 직원과 관리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가상오피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에 시작된 웍스타운의 베타 서비스 기간에는 가상오피스 체험판을 기간 제한 없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체험판 사용 중 초기 고객들의 피드백을 신속히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사이냅소프트 전경헌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웍스타운 서비스는 근무 형태가 다양한 조직과 분산된 거점 간의 커뮤니케이션과 업무 협업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하며 차세대 업무 환경을 선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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