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보안 전문기업 롤텍(대표 조원규)은 지난 14일 판교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한 ‘2023 테너블(Tenable) 파트너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롤텍]
테너블(Tenable)은 ‘Nessus’라는 보안 취약점 툴로 유명한 세계적인 보안회사다. 롤텍은 테너블 회사의 총판으로 테너블이 한국 시장 상륙 후 첫 번째 파트너 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테너블의 아시아 담당 임원 및 70여 개 테너블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롤텍 조원규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1부 행사에서는 테너블 소개와 최신 보안 동향 & 테너블 제품 포트폴리오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취약점 관리를 통한 효율적인 보안위협 관리 방안’ 발표에서 테너블이 랜섬웨어와 제로제이 공격에 대처하는 방안에 파트너사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2부 행사에서는 △랜섬웨어 1차 공격점 ‘Active Directory’의 보안 △OT 보안 △테너블 솔루션의 사례 △테너블 파트너 정책 설명이 이어졌다.
롤텍 관계자는 “랜섬웨어, 제로데이공격, AD공격 등 사이버 위협으로 인한 국내 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세계적인 보안회사 테너블의 한국 진출을 통해 보안사업 영역에서 주목할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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