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API 이용 불가, 도메인 접속 불가 이어져...현재 조치 완료돼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NHN클라우드(대표 백도민, 김동훈)가 제공하는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NHN Cloud에서 오늘 오전부터 약 3시간 14분간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DNS 장애로 일부 서비스의 도메인 접속에 차질이 발생했다. 다만 현재는 조치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NHN클라우드가 오늘 오전에 발생한 NHN 장애 사고에 대해 사과문을 공지했다[이미지=NHN클라우드]
NHN클라우드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오늘 오전 9시 38분부터 오후 12시 52분까지 약 3시간 14분 동안 △NHN Kubernetes Service(NKS) △NHN Container Registry(NCR) △API Gateway △DNS Plus △Gamebase △Maps △RDS for MySQL △RDS for MS-SQL △RDS for MariaDB △EasyCache 등 10개 서비스에서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회사가 밝힌 도메인 접속 장애의 원인은 DNS Plus DB 데이터 문제로 인한 서비스 오동작이라고 안내했으며, 이번 사고로 콘솔·API 이용 불가, 도메인 접속 불가 등이 이어졌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접근이 되지 않는 도메인이 있을 경우 1:1 문의로 접수해 주시면 빠르게 확인 후 도와드리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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