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이노티움(대표 이형택)은 문서와 데이터 보안을 하나로 통합한 ‘이노 스마트 플랫폼’ 제품을 국내외 기업과 공공기관, 금융사에 공급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노 스마트 플랫폼 v11 주요 기능 소개[자료=이노티움]
이노 스마트 플랫폼은 문서중앙화 기술을 포함해 DRM·DLP 기능의 통합, 개인정보 보호, 화면 워터마크, 데이터 백업, 랜섬웨어 탐지 및 차단, 외부 반출문서 유출방지 및 추적관리, 접근인증 보안기능을 하나의 데이터베이스와 중앙관리로 통합시켰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랜섬웨어 방어, 내부 유출방지, 재택근무·협력사 보안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또한, HCI 및 클라우드·망분리 환경 지원과 기능별 모듈화로 필요한 기능만 도입해 향후 동일 서버에 손쉬운 기능 확장이 가능하다. 이 플랫폼은 GS인증 후 12개 기능별 품목으로 분리되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되어 있고, 국정원의 보안기능확인서 인증 진행 중이다.
이 플랫폼은 도입비용과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보안효과는 증대된 것으로 평가돼 과도한 도입 및 유지비용과 사후 관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업에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또한, 엔드포인트 통합 보안에이전트에서 산출한 보안 빅데이터 통계와 분석을 통해 사내와 외주 협력사의 보안위험도를 측정, 보안평가 지표에 반영한다. 이를 통해 사내외 주요 관계자의 보안인식을 높이고 보안위험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국방부 산하기관(22년) 및 대구은행(21년) 350개 지점 4,400명 문서중앙화 기반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 △현대카드·KB증권과 예결원·한수원(22년)과 현대차그룹(22년) 화면 워터마크 재택근무 보안시스템 구축 △20개 대형 방산기업(18~22년)과 조선사(22년)의 국내외 협력사 보안협업시스템 구축 △공공기관과 기업에 200,000 보안백업 솔루션 공급(17~22년) △한국세무사회와 10년간 보안백업 서비스(12~22년) △SK쉴더스와 3,000개 기업의 랜섬웨어 방어 서비스(19~22년) 등에 공급돼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노티움 이형택 대표는 “디지털 경영의 가장 큰 경영리스크는 보안이다. 현재의 개별 컨포넌트 중심의 취약한 보안체계를 클라우드와 AI 환경의 미래형 보안체계로의 혁신을 위해서는 보안 솔루션의 통합 플랫폼화가 필수이고 이는 글로벌 트렌드”라며,“올해는 AI와 융합해 스마트한 문서보안 플랫폼을 완성함으로써 국내시장과 일본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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