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보안인의 축제 ‘더 시큐리티 페스타 2022’와 함께 개최
제4회 시큐리티어워드 코리아, 공로상 포함 보안업계 46명 수상
[보안뉴스 윤서정 기자] 올 한해 기업의 정보보호 문화 확산 및 수준 제고에 기여해 ‘제1회 CISO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종환 삼성서울병원 CISO(의료부문) △박태순 하나은행 CISO(금융부문) △임홍철 신세계인터내셔날 CISO(유통부문) △장석은 넷마블 CISO(IT서비스부문) △윤진환 여기어때 CISO(IT서비스부문) 등 5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회 CISO 대상’ 수상자들과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맨 좌측)[사진=보안뉴스]
‘CISO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우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선정·시상함으로써 CISO 제도 활성화와 기업의 자율적인 정보보호 투자를 통한 정보보호 문화 확산 및 수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시상하는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사진=보안뉴스]
올해 처음 개최된 ‘제1회 CISO 대상’은 한국CISO협의회와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가 12월 22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공동 주최한 ‘더 시큐리티 페스타(The Security Festa) 2022’에서 함께 개최됐다. ‘더 시큐리티 페스타 2022’는 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사이버 보안 및 물리보안업계 대표 기업인 등 총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연말 행사로, ‘제1회 CISO 대상’과 ‘제4회 시큐리티어워드 코리아’, ‘송년 디너 콘서트’가 동시에 진행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보안인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CISO협의회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5조3에 의거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이며, 국내 주요 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인사말을 전한 이기주 한국CISO협의회 회장[사진=보안뉴스]
한국CISO협의회 이기주 회장은 “CISO 대상을 시상함으로써 정보보호 관련 각계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여 정보보호 분야 인력 육성에 기여하고, 국가 정보보호 수준 제고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하며, “향후 CISO 대상의 포상규모와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1회 CISO 대상’ 수상자 명단[자료=한국CISO협의회]
[윤서정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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