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세계 반부패의 날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이하여 임직원의 반부패·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권 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한 주간 행사를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고 12월 13일(화) 밝혔다.

[사진=KISA]
KISA는 청렴키사 사행시 공모전, 원 내 숨겨진 부패 문장을 찾는 부패 보물찾기, 세대별·직군별 청렴 공감대 형성 이벤트 등 임직원들의 참여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KISA 윤리경영위원회 외부위원은 이번 행사를 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기획·참여해 이사회의 역할 확대 및 강화에도 기여했다.
또한, KISA는 이번에 개정한 기관 인권경영헌장(국제기준 강화 및 환경 문항 추가)을 노사 공동으로 선포할 뿐만 아니라, 인권 영화제를 개최하는 등 임직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자 했다.
KISA 이원태 원장은 “이번 세계 반부패의 날 및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해 기쁘다”며, “KISA는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반부패·인권문화 확산에 힘쓰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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