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영상기기·부품 생산 및 관리 전체 프로세스에 대해 IATF 16949 인증 획득
글로벌 자동차 전장 시장 진출 계기 마련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앤씨앤(대표 최종현)은 국제 자동차품질경영시스템 ‘IATF(International Automotive Task Force) 16949’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앤씨앤 로고[사진=앤씨앤]
IATF16949는 국제 자동차전담기구인 IATF와 ISO/TC176가 기존의 개별적인 자동차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을 통합해 만든 것으로 이 인증을 획득한 자동차 산업 협력기업은 제품의 지속적 개선 및 결합 예방을 위한 품질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하게 된다. 따라서 최근 자동차 제조사들은 소재, 부품 등을 공급하는 기업들에게 IATF 16949 인증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앤씨앤은 IATF 16949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관리할 조직을 가동해 왔으며, 최근의 TF 구성을 통한 본격적인 준비를 통해 자동차에 관련된 개발, 영업, 생산, 서비스, 관리 등 각 분야에서 IATF가 공표한 엄격한 품질경영시스템 요구사항을 충족해 차량용 영상기기·부품 생산 및 관리 전체 프로세스에 대해 IATF 16949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앤씨앤 관계자에 따르면, 국제 자동차협의회 품질시스템 요구사항인 ‘IATF 16949’ 인증을 획득은 앤씨앤의 자동차용 영상기기·부품의 생산 및 관리 프로세스가 자동차 제조사의 요구사항에 부합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종현 앤씨앤 대표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앤씨앤은 글로벌 자동차 비포마켓(전장 시장)에 자동차용 영상기기 및 부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기본 자격을 갖추었다”라며, “베이다스 합병과 함께 본 인증 획득을 계기로 자동차 비포마켓 시장(전장시장) 진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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