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를 NFT로 재탄생시켜 추억 그리는 유저에게 소장 가치 더해
‘크립툰나이트프로젝트’로 미래형 웹툰 제시, 구매자 대상 12월 풀하우스의 밤 행사 초청예정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차인혁)가 오는 26~27일 양일간 빗썸메타의 네모 마켓 알파(NAEMO MARKET ALPHA)에서 크립툰 나이트(CRYPTOON NIGHT)의 첫 프로젝트인 ‘풀하우스’ NFT를 판매한다.

▲원수연 작가의 순정만화 ‘풀하우스’ NFT 10종[이미지=CJ올리브네트웍스]
네모 마켓 알파는 대체불가능토큰(NFT) 민팅부터 우선권인 화이트리스트 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NFT 런치패드 서비스다. 빗썸메타는 네모 마켓 알파를 시작으로 빗썸메타가 제공하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유저들은 프로필 사진(PFP)과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웹 3.0 생태계를 추구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크립툰 나이트 프로젝트’는 웹툰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공유해 새로운 변화와 재미를 이끄는 미래형 웹툰 플랫폼으로 웹툰 엑셀러레이터 전문 기관인 진진코믹스(대표 김용순)와 협력했다.
크립툰 나이트 프로젝트의 첫 번째 NFT 시리즈는 1990년대 대표 순정만화인 ‘풀하우스’로 원수연 작가의 섬세한 터치와 서정성이 돋보이는 K로맨스 대표 웹툰이다. 1993년 연재 이후 다양한 콘텐츠로 끊임없이 리메이크되며 추억 속 설렘을 주던 작품이 NFT로 재탄생하며 소장의 가치를 높인다.
특히, 주인공인 엘리와 라이더의 모습이 담긴 풀하우스의 원본 표지 중 베스트 컷으로 뽑힌 10장을 선정, 추억의 만화는 그 시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Y2K 콘셉트로 제작됐다. 향후 발행하는 풀하우스 주인공 PFP는 원수연 작가 특유의 섬세한 터치와 더불어 트렌디한 컬러감을 더할 예정이다.
풀하우스 NFT는 총 10종으로 구성해 종류당 100개씩 1,000개가 발행되며, 단 1개만 발행되는 제네시스 리미티드 에디션까지 더해 총 1001개의 NFT를 발행한다. 가격은 0.05이더리움이며 종류는 랜덤으로 부여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에 개최하는 ‘풀하우스의 밤’ 파티에 초청해 코스튬 이벤트와 PFP 전시, 작가와의 토크쇼 등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안석현 CJ올리브네트웍스 NFT 랩 및 전략기획담당은 “최근 세기말 당시를 추억하는 상품과 마케팅 등 레트로 열풍이 불면서 1990년대 어린 시절을 보낸 이들이 그 시절의 책을 소장하고 회상하는 것이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진진코믹스와 선보이는 풀하우스도 그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떠오르게 하는 매력적인 NFT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NFT 판매를 시작으로 진진코믹스와 함께 만화 1세대 작품부터 신진 웹툰 작가까지 다양한 작가의 웹툰 속 캐릭터들을 NFT로 선보일 계획이다. 풀하우스 NFT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크립툰 나이트 프로젝트 공식 커뮤니티인 디스코드와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빗썸메타의 NFT 마켓플레이스인 네모 마켓 알파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