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원의 보안 의식 제고 효과 극대화 가능한 교육과정 추가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파수(대표 조규곤)는 악성메일 모의훈련 서비스 ‘마인드 셋(Mind-SAT)’에 보안 교육을 결합해 기업과 기관 구성원들의 보안 의식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파수의 악성메일 모의훈련 서비스 ‘마인드 셋’ 소개 이미지[이미지=파수]
‘마인드 셋’은 해킹 공격의 주요 통로가 된 이메일을 더욱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해 조직 전체의 사이버 공격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악성메일 모의훈련 서비스다. 최근 많은 악성 프로그램이 이메일을 통해 전달되며, 그 내용과 발신자 정보 등은 나날이 정교해지고 있다. 실제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기업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수신자의 30%가 악성메일을 클릭한 것으로 나타나, 많은 기업이 해킹 위협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마인드 셋은 고객별 상황과 목적, 최신 공격 유형을 반영한 최적의 시나리오를 작성해 뛰어난 효과의 모의훈련을 제공한다. 정보보호 전문 서비스기업으로서 노하우를 축적해 온 파수의 전문 컨설턴트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것도 차별화 요소다. 올해 상반기 출시된 마인드 셋은 공기업, 교육업체, 대형 유통업체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과 기관이 이 제품을 활용해 임직원들의 보안의식 고취에 나서기도 했다.
파수는 악성메일 모의훈련을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주된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조직원들의 보안의식 제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최근 새롭게 추가했다. 보안교육은 악성메일 모의훈련이 종료된 후 제공되며, 해당 기관 및 타사의 훈련 결과를 토대로 교육 내용을 구성해 참여자들의 보안인식 향상 효과를 높인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이메일을 통한 해킹 시도가 급증하면서 그 형태도 매우 정교해져, 사용자들이 무심코 클릭한 이메일로 회사 전체가 위험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마인드 셋은 모의훈련과 그 결과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결합해 임직원들의 보안 의식을 제고해 조직 전체의 보안 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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