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에 의하면 대형 게임사 록스타게임즈가 주말 동안 제기된 해킹 사고 주장에 대하여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해커가 공개한 영상 클립이나 소스코드가 곧 출시될 GTA 6에 대한 자료들인 것으로 확인한 것이다. 하지만 록스타 측은 이 사건으로 게임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개발에 악영향이 미치지는 않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해커는 록스타 측에 자료를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돈을 달라고 요구했고, 록스타는 이에 어떻게 응할 것인지 뚜렷하게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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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한 해커가 주말 동안 GTA 포럼에 여러 가지 정보를 업로드했다. 차기작인 GTA 6에 등장할 것으로 보이는 각종 게임 속 장면들과 소스코드였다. 이 해커는 전작인 GTA 5와 관련된 자료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다른 해커들에게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GTA 6 자료의 경우 록스타 측과 먼저 협상을 할 것이라고 한다.
말말말 : “차기작에 대한 일부 정보가 미리 유출된 것에 대해 심히 안타까운 마음을 표합니다. 하지만 저희의 GTA 6 개발 계획은 변경 없이 그대로 유지될 예정입니다.” -록스타게임즈-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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