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대학교 경호보안학 학위수여식. 진경애 박사(왼쪽)과 채규칠 박사[사진=경기대학교]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경호보안학과 2021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국내에서 매우 드문 경호보안학 박사(학과장 안황권 교수) 부부가 탄생했다. 이번에 박사학위를 영득한 2명인 채규칠 박사와 진경애 박사가 부부 사이로 알려진 것. 경호보안 서비스 업체 ‘강한친구들’의 대표이사인 채규칠 박사는 ‘COVID-19 환경에서의 민간경비원 직무스트레스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으로 학위를 취득했으며, 아내인 진경애 박사는 ‘민간경비 제도와 운영에 관한 한일 비교 연구’로 학위를 취득했다.
채규칠, 진경애 박사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강한친구들’은 가수 나훈아, 조용필, 싸이, 방탄소년단, 마룬파이브, 폴 매카트니, 레이디 가가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과 방송 프로그램 및 각종 시상식, 그리고 문화축제의 운영과 의전,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경호·보안 업체 중 하나다. 한편, 채규칠, 진경애 박사는 한국기업보안협의회(신현구 회장) 회원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