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스타 기업, 수수료 면제, IR 개최 지원 등 다양한 혜택 지원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영상 보안 토탈 솔루션 기업 아이디스(대표 김영달)는 혁신산업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올해 ‘코스닥시장 라이징스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디스 타워 전경[사진=아이디스]
‘코스닥시장 라이징스타’는 유망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9년 이후부터 한국거래소에서 선정하고 있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기업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신약개발 등 미래성장 산업의 혁신 기술 보유기업들이 주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선정기업은 △1년간 연부과금 및 상장수수료 면제 △IR 개최 지원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황병국 아이디스 국내사업본부 본부장은 “아이디스가 혁신을 거듭한 결과 ‘라이징스타’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며 “넓은 호환성과 확장성을 갖춘 유연한 제품의 개발로 국내 보안시장의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디스는 1997년 세계 최초로 디지털 CCTV를 개발해 디지털 보안 시대를 개척했다. 회사 전체 인원의 45%가 연구개발(R&D) 연구원인 R&D 중심의 기업이다.
아이디스는 다양한 센서를 무선으로 연결해 화재, 도난, 침입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IoT 자가방법 솔루션 △주차관제 시스템 △산업안전 관리 △모듈형 통합보안 플랫폼 iNEX 등을 선보이며 국내 보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영명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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