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12월 7일 3개월 간 센텀벤처타운에서 교육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정보보안 전문 기업 윈스(대표 김보연)가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윈스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포스터[이미지=윈스]
윈스의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2022 부산정보산업인력육성(소프트웨어실무)’ 과정의 하나로 이달 31일까지 모집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만 34세 이사 기졸업자 또는 2023년 2월 졸업 예정자로 교육 종료 직후 취업 가능자 △전문 학사 이상(전공무관, SW, 정보보호 등 관련분야 전공자 우대) △교육수료 후 부산 및 수도권, 충청권 근무 가능한 자(부산지역 우선 배치) 등이며, 총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이번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모집은 9월 1일~2일 서류전형, 6일 면접을 진행하며, 결과 발표는 7일에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1개월 차에는 △보안기초 및 공격 이해 △보안장비 실습(FW, IPS 등)을, 2개월 차에는 △보안 컨설팅 △취약점 진단 △모의해킹을, 3개월 차에는 △보안관제 △침해사고 대응 △실무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다.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은 부산 해운대구 센텀벤처타운 7층에서 9월 13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양성과정 지원자는 무료로 보안장비 실습을 받을 수 있으며, 훈련수당은 3개월간 매월 최대 30만원이 지원된다.
윈스 관계자는 “교육과정 수료생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에 한해 윈스에 채용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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