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퀀텀코리아(이강욱 지사장)는 워크플로우를 재설계할 수 있는 빠른 속도와 용량을 지원하는 새로운 NVMe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 ‘F2100™’을 27일 발표했다.

▲퀀텀코리아가 27일 새롭게 발표한 워크플로우를 재설계할 수 있는 빠른 속도와 용량을 지원하는 새로운 NVMe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 ‘F2100™’/[사진=퀀텀코리아]
이 제품은 이전 세대 대비 2배 빠른 성능과 2배 많은 NVMe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하며,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조직과 기업 비디오 팀이 NVMe의 빠른 속도와 병렬 처리 기능을 활용해 프로덕션 워크플로우, 렌더링, 비디오와 이미지 처리 작업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F2100’은 F-시리즈 NVMe 스토리지와 H-시리즈 SSD/HDD 스토리지 전반에서 통합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퀀텀의 최신 블록 스토리지 소프트웨어가 지원되며, 고객에게 보다 유연한 구성 옵션과 함께 탁월한 리포팅·모니터링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F2100’은 선제적 시스템 모니터링을 위한 퀀텀 CBA(Cloud-Based Analytics) 소프트웨어가 완전히 통합됐다. 퀀텀 사용자들은 최근에 발표된 마이퀀텀(MyQuantum) 서비스 제공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모든 고객 애플리케이션에 원활히 액세스할 수 있다.
브라이언 폴로스키(Brian Pawlowski) 퀀텀 선임 부사장(최고개발책임자)은 “퀀텀 F2100은 고속 비디오와 이미지 처리, 렌더링, 고급 AR·VR 개발 등을 수행하는 세계 최고의 비디오 제작 환경에서 사용되는 F시리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며 “F2100은 현재 F-시리즈 및 H-시리즈 제품군에 적용된 퀀텀의 최신 블록 스토리지 소프트웨어와 함께 제공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우리가 기능과 수정사항을 보다 빨리 반영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퀀텀 스토어넥스트(StorNext), F-시리즈, H-시리즈 및 CBA 소프트웨어 전반에서 진정으로 통합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퀀텀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F2100’은 단일 시스템에서 최대 737TB의 NVMe 기본 스토리지를 제공하고 멀티-클라이언트 읽기(multi-client reads)를 위해 최대 50GB/s 속도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퀀텀 고객들은 이 제품을 통해 요구사항이 많은 미디어, 특수 효과, 생명과학 및 AI/ML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워크플로우를 원활하게 재설계할 수 있다. 또한, 이 단일 시스템은 많은 회전형 디스크 스토리지 랙(Rack)이 필요했던 이전의 요구사항을 손쉽게 충족시킬 수 있다. 아울러, 고객들은 퀀텀 스토어넥스트 7(StorNext 7)의 파일 시스템 풀(file system pools) 기능을 통해 F2100과 회전형 디스크 볼륨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볼륨을 생성해 단일 스토어넥스트 7 네임스페이스에서 성능, 용량, 비용에 따라 워크플로우 스토리지를 재설계할 수 있다.
새로운 퀀텀 ‘F2100 NVMe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의 주요 특징은 △퀀텀의 통합 블록 스토리지 플랫폼 2.0으로 구동되는 2U, 24개 드라이브 시스템의 듀얼 컨트롤러 아키텍처 △최대 55GB/s 속도의 벤치마킹된 멀티-클라이언트 읽기 성능과 20GB/s의 쓰기 성능(6개의 동시 클라이언트 쓰기(writes)로 vidio fa4k 비압축 무제한 스트림 벤치마크 실행을 통해 퀀텀 F2100 시스템에서 측정한 성능 수치) △15.36TB, 7.68TB, 3.84TB를 포함한 24개 드라이브 어레이에서 드라이브 크기 선택 가능, 단 2U에서는 최대 기본 스토리지 용량이 737.28TB △보다 빠른 구축을 위해 사전 구성된 RAID 6 볼륨 △100Gb/s 이더넷의 8개 포트 또는 32Gb 파이버채널(FibreChannel)의 16개 포트 중 선택 가능한 연결성 △선제적 시스템 모니터링을 위해 퀀텀 CBA 소프트웨어와 통합 △기타 더 많은 새로운 기능 및 개선 사항 등이다.
F2100 NVMe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는 전 세계 퀀텀 밸류 에디드 리셀러(Quantum Value Added Reseller)를 통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김영명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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