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전문업체 조이온(대표 조성용)은 15일,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주니퍼네트웍스(한국지사장 강익춘)로부터 고성능 방화벽/VPN 보안시스템인 ‘넷스크린-5200’과 ‘넷스크린-204’를 구축했다.
조이온 관계자는 “넷스크린 보안 시스템 구축으로 사용자 커뮤니티를 확장하고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환경이 요구하는 고성능게임 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기업은 KCC정보통신의 컨설팅을 거쳐 보안장비들을 공급받았으며 이번에 구축한 장비들도 주로 대기업, 통신사업자 및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고성능을 제공하는 제품군들이다.
넷스크린의 특징으로는 방화벽, VPN, 트래픽 관리 기능을 통합하여 네트워크 방어선에 침입하는 경우에 넷스크린-5200이 첫 번째 방어선을 구축하고 넷스크린-204는 서버 보안을 책임진다.
[길민권 기자(is21@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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