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웅 금융보안원 원장[사진=금융보안원]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금융보안원은 2021년 12월 3일 대의원회를 개최하여 제4대 원장으로 김철웅 원장을 선임했다. 김철웅 원장은 2021년 12월 6일 취임할 예정이다.
이번 선임된 김철웅 원장은 금융보안원의 경영 방향으로 ①최고 수준의 금융보안 전문역량을 활용하여 금융보안의 초격차를 리드하고, ②디지털 건전성(Digital Soundness) 중심으로 역할·기능 수행을 통해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든든하게 지원하며, ③사이버 위협에 대한 글로벌 협력 및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에 따른 금융보안 지원 및 협력을 강화하고, ④개인의 공정과 자유를 중시되는‘나의 시대’에 맞춰 조직·인사·문화 등에 개인의 전문성·창의성 등 개인의 혁신이 존중되는 조직 경영을 제시했다.
김철웅 원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와 University of Maryland MBA를 졸업하고, 1991년 한국은행에 입사한 후 2007년 금융감독원으로 자리를 옮겨 2020년 부원장보까지 약 21년 동안 금융업계에서 근무한 금융전문가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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