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스트리밍 플랫폼인 트위치에서 대형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 135GB의 데이터가 유출된 것으로, 여기에는 각종 민감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부 트위치라는 회사의 내부 데이터로 보이며, 익명의 제보자가 4챈(4Chan)을 통해 공개했다. 특히 대형 스트리머들의 수입 규모 정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트위치 클라이언트의 소스코드까지도 공개되었다. 유출자들은 “제프 베이조스는 이걸 9억 7천만 달러에 샀지만 우리는 이걸 공짜로 주겠다”고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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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현재 유출된 소스코드는 내부 깃(Git) 리포지터리 6천여 개에서 나온 것이며 공개자들은 이것을 ‘일부’라고 지칭했다. 따라서 더 많은 정보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말말말 : “트위치 커뮤니티는 더럽고 역겨운 수챗구멍이다.” -익명의 유출자-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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